카페앤베이커리페어 후기
안녕하세요. 03.07~03.10까지 열렸던 2019 서울 카페 앤 베이커리 페어를 갔다왔어요~
카페앤 베이커리 페어는 이번에는 학여울역에 있는 세택에서 했습니다. 총 3관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1관,2관, 3관마다 차이가 있는 데 1관은 커피, 2관은 베이커리와 같이 대략적으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부스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어서 원하시는 부스마다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가장 마지막날인 3월 10일에 방문을 했습니다. 10시에 오픈을 했는 데 저는 10시반쯤에 아는 언니랑 만나서 같이 구경을 하기로 했어요~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바글바글 할정도로 많았답니다.
저는 베이커리페어 서포터즈이기도 하고 전시회나 박람회를 다니는 것을 워낙 좋아하다보니까 많이 다녔는 데 해가 지날수록 관심이 있으신분들이 정말 더욱더 많아 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직접 만드신 것을 구매도 하실 수 있고, 시식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카페앤 베이커리 묘미가 아닐까요...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수제청들이 정말 많이 입점이 되어있고, 새로운 신 메뉴들이 많이 선보여졌던 것 같아요.
저는 서포터즈라서 서포터즈선물을 받았어요.. 근데.. 우유는 상해서.. 버렸어요..
강릉가면 반드시 사먹는 커피 콩 빵도 판매도 하고 있고 시식도 많이 했답니다.ㅎㅎ
그리고 저는 젤라또 클래스를 미리 사전에 신청을 해서 수업을 들었답니다. 전문가님이 오셔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까 웅얼거려서 제대로 들리지가 않았답니다.ㅠㅠ
그리고 바로 옆에는 젤라또를 판매를 하고 있어요~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젤라또 맛처럼 정말 맛있어요~
두가지 맛을 골라서 2000원이여서 저는 블루베리 요거트랑 민트초코를 선택했답니다!!
그리고 카페나 커피 부스에는 로스팅 기계나 머신이랑 그라인더 등등 새로운 신제품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이건 저번에 커피프렌즈에 나온 직접 손으로 가는 원두기계이네요..
제가 갔었을 때는 연합뉴스 티비 촬영이 있었어요. 확인하면... 아마 제 얼굴도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네요.ㅠㅠ
이건 커피, 음료 플레이팅을 하는 수업 클래스도 있더라구요. 이런 것도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갔었을 때는 바리스타분이 직접 시연을 해주시고 있어요. 한국 sca에서 하는 대회엿던 것 같아요.
이건 바로 옆에서 바리스타분이 직접 라떼를 제조해주셨어요... 저도 이렇게 이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능...ㅠㅠ
그리고 이렇게 카페에 있는 의자랑 다양한 이벤트를 하면 무료로 주는 것도 많아서 좋았답니다.
이건 저랑 같이 갔던 언니랑 같이 나눠서 만원에 6봉지 구매했어요.. 완전.. 맛있었어요..
사실 코엑스에서 진행했던 카페쇼에 비해 규모는 작았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볼 것들은 많았답니다.
그리고 클래스가 많아서 궁금하신 것은 신청을 해서 수강을 했어도 좋을 것 같아요~~